올해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인도에서는 파란 하늘을
잘 못 볼거라고 생각했어요.

인도여행을 하는 6주라는 기간동안
파란하늘을 매일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제가 있던 곳은 인도의 첸나이라는
남부지방의 도시였는데요.

앞에 있는 강 위에 저렇게
뗏목?같은걸 타고 이동하는 인도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어요.

 

 

인도는 더운 나라라 그런가,
나무들이 참 커요 ㅎㅎ!

가끔은 너무 큰 나무가 무섭게
느껴질때도 있었어요.

파아란 하늘과 멋지고 웅장한 구름,
그리고 새 두마리가 넘 멋지죠?

 

 

 

하늘엔 참 다양한 색이 존재하잖아요.
제가 인도에서 본 하늘도
참 다양한 색으로 저에게 다른 느낌을
주었답니다.

역시나 새들이 많아요.
특히 까마귀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렇게 화창할 때면, 나가는건
넘 뜨겁고, 덥지만...
실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참 예술입니다.

 

 

제가 갔던 때는 우기 시작전에 갔다가
우기 시작즈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요.

우기 시작 전, 이렇게
멋진 무지개가 떠있는 풍경도
보고 왔답니다.

6주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도여행 기간 동안
참 다양한 하늘을 바라보고,
멋진 인도풍경을 발견할 수 있어 행복핬어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인도살이와
인도여행은 음..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다만, 마음을 좀 내려놓을 필요는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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