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스무디]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

여러분들은 아보카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아보카도만 먹었을때,
이게 무슨 맛인건지,, 아무맛도 안나는
무맛이었기 때문에 ㅎㅎ
굳이 맛있다 이런 생각은 하나도 안 들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히 한참 유행했던
쥬씨의 '아바 스무디'를 맛보고는 
반해버렸지 뭐예요 !!!
(인위적으로 단건 싫어해서 시럽은 항상 빼달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결혼 후 장을 보면서
신랑은 아보카도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이라
코스트코에서 손질 되어있는
냉동 아보카도를 사왔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직접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재료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아보카도와 바나나 그리고 우유만 있으면
믹서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

저의 경우에는 아보카도와 바나나의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재료의 개수도
넉넉히 준비했어요.

아보카도 반쪽자리 4~5개
잘 익은 바나나 2개
우유 양은 5분의 4정도 잠길 정도의 양

여기에 달게 드시고 싶다면
적당양의 '꿀'을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만드는 방법

 

잘익은 바나나와 아보카도
그리고 적당양의 우유를 넣었다면
블렌더에 바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우유의 양은 과일에 양에 맞춰
원하시는 스무디의 농도를 생각하시며
가감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적당히 걸쭉한 걸 좋아해서
사진 속의 양만큼 우유를 넣어 먹었는데
제 입맛엔 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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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아보카도를 구입하셨다면,
적당히 후숙하여 원하시는 만큼 익혀주세요!
보통 검은색을 띄면 잘 익은 것 같아요!

 

아보카도 손질법은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씻은 후,
세로로 칼이 씨앗에 닿게 꽂은 후
한바퀴 돌리며 칼집을 내주세요!

그후 손으로 과일을 비틀면 반쪽씩
벌어지게 되겠지요 ㅎ!!

그리고 씨앗은 바깥면에서 씨를 눌러주시거나,
아님 칼로 씨에 톡! 찍어 비틀면
씨앗이 빠집니다.

마지막 껍질을 벗겨주시고,
스무디 만들 통에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는 팁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를 달콤하게
드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잘 익은 바나나를 넣어주셔야 해요!

제 경험상 바나나가 가장 달콤할 때는
노란 바나나에 점박이가 어느정도 
생겼을 때가 가장 맛있는 때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노오란 바나나를 사온 후,
후숙하여 점박이가 좀 생기면 그때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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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달콤하게 먹고 싶다면?

설탕 또는 꿀이나 시럽을 넣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

 

더욱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제가 좋아하는 레시피인데요.
스무디에 약간의 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를 넣어서 함께 갈아먹으면
더욱 고소한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색 너무 이쁘지 않나요 !!?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주스 ♥

지방의 함유량이 많아 열량이 높지만
임산부에게도 좋고, 기타 다양한 효능을
가득 갖고 있는 아보카도!! 그리고 바나나!!

다만,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에는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 주시고요.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뭐든 적당히 먹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

그럼 모두들 건강한 주스,
아보카도 바나나 주스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